베이징·허베이성 등 폭우로 20명 사망·33명 실종
문승욱 2023. 8. 1. 21:04
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에 쏟아진 폭우로 20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됐습니다.
베이징시 당국은 현지시각으로 오늘(1일) 오전 6시 기준 구조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과 공산당 간부 2명 등 11명이 숨지고 민간 구조대원을 비롯해 2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정오를 기준으로 베이징과 톈진을 둘러싸고 있는 허베이성에서도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한편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철도 붕괴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멈춰 1천90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30여시간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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