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자애원 찾은 김대남 비서관 “봉사시설 도울 방안 찾겠다”

김평석 기자 2023. 8. 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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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남 대통렁실 시민소통비서관은 1일 "사회봉사시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두루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대남 비서관은 이날 개원 38주년을 맞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서울시립 영보자애원을 찾아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찿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이 찾은 영보자애원은 여성 노숙인을 돌보자는 취지로 지난 1985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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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8주년 용인 처인구 여성노숙인 돌봄시설 방문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왼쪽 앞)이 용인시 처인구 서울시립 영보자애원을 살펴보고 있다. (영보자애원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대남 대통렁실 시민소통비서관은 1일 “사회봉사시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두루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대남 비서관은 이날 개원 38주년을 맞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서울시립 영보자애원을 찾아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찿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힘없는 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하는데 대통령실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이 찾은 영보자애원은 여성 노숙인을 돌보자는 취지로 지난 1985년 개원했다.

서울시 위탁 여성 돌봄 시설로 중증 장애인부터 자립이 가능한 여성 노숙인 등 400여 명이 생활하며 자활과 자립에 대한 의지를 키우고 있다. 가톨릭 신부와 50여 명의 수녀, 의료인, 자원봉사자 등이 운영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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