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이강인+네이마르' 이번에도 결장...'비티냐 환상골' PSG, '2분 만에 두 골' 인테르에 1-2 역전패

오종헌 기자 2023. 8. 1.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일본 투어 일정을 3경기 1무 2패로 마무리했다.

PSG는 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인터밀란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강인+네이마르 벤치'...PSG-인터밀란 명단 공개이날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인터밀란의 2-1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PSG
사진=PSG
사진=PSG

[포포투=오종헌]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일본 투어 일정을 3경기 1무 2패로 마무리했다.


PSG는 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인터밀란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제 PSG는 3일 전북 현대와 부산에서 맞붙는다.


[선발 라인업] '이강인+네이마르 벤치'...PSG-인터밀란 명단 공개


이날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솔레르, 아센시오, 비티냐가 포진했고 파지안, 우가르테, 자이레-에미리가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뤼카, 슈크리니아르, 마르뉘뇨스, 하키미가 짝을 이뤘고 돈나룸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라우타로, 튀랑이 투톱으로 나섰고 디마르코, 찰하노글루, 바렐라, 미키타리안, 둠프리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바스토니, 아체르비, 다르미안이 호흡을 맞췄고 스탄코비치가 골문을 지켰다.


사진=PSG
사진=인터밀란

[경기 내용]


PSG의 기습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센시오가 슈팅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지만 스탄코비치 골키퍼 정면이었다. PSG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14분 우가르테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받은 솔레르가 그대로 컷백을 내줬다. 아센시오의 슈팅은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인터밀란이 좋은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디 마르코가 살짝 밀어준 공을 찰하노글루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공은 돈나룸마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사진=인터밀란
사진=PSG

후반 초반 인터밀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0분 디마르코, 미키타리안, 둠프리스, 튀랑을 대신해 고센스, 프라테시, 과트라도, 코레아가 투입됐다. PSG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후반 12분 비티냐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스쳤다.


PSG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8분 솔레르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다. 공은 골문 구석 상단에 그대로 꽂혔다. PSG가 교체를 진행했다. 뤼카가 나가고 쿠르자와가 출전했다. 인터밀란이 다시 선수를 바꿨다. 후반 22분 찰하노글루, 바스토니가 나가고 아슬라니, 더 브리가 들어왔다.


사진=PSG

PSG도 계속해서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24분 아센시오, 파비안, 우가르테를 빼고 에키티케, 은두르, 다닐루가 출전했다. 인터밀란도 다시 아체르비를 대신해 비섹을 투입했다. 인터밀란은 후반 31분 라우타로, 바렐라를 불러들이고 에스포시토, 센시를 출전시켰다.


인터밀란이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34분 콰드라도가 PSG의 좌측 수비를 흔든 뒤 크로스를 올렸지만 돈나룸마 골키퍼가 손을 뻗어 막아냈다. PSG가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35분 우가르테를 빼고 가르비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인터밀란의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36분 인터밀란의 빠른 공격이 이어졌다. 프라테시의 패스를 받은 에스포시토가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인터밀란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38분 코레아가 우측면을 돌파한 뒤 프라테시에게 공을 건넸다. 프라테시의 땅볼 크로스를 센시가 마무리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인터밀란의 2-1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인터밀란
사진=PSG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