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전] ‘이강인 결장’ PSG, 인터밀란과 친선전 1-2 역전패… 3일 부산서 전북과 대결

한재현 2023. 8. 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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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 인터밀란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일본 투어를 마무리 했다.

PSG는 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인터밀란과 프리 시즌 친선전에서 1-2로 패했다.

일본에서 투어를 마친 PSG는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쿠팡 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을 치른다.

실점 후 인터밀란이 반격했고,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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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인터밀란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일본 투어를 마무리 했다.

PSG는 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인터밀란과 프리 시즌 친선전에서 1-2로 패했다.

일본에서 투어를 마친 PSG는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쿠팡 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결장했다. 햄스트링 부상 여파는 여전히 계속됐다. 네이마르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결장했다.

전반은 PSG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전반 13분 아센시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가며 득점 기회를 날렸다.

후반전에도 0-0으로 시작했고, PSG의 공세는 계속됐다. 비티냐가 후반 11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살짝 빗겨갔다.

비티냐는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후반 18분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인터밀란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후 인터밀란이 반격했고,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6분 에스포시토의 오른발 슈팅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2분 뒤 센시가 역습을 통한 낮은 패스를 노마크 상태에서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인터밀란은 남은 시간 2-1 우위를 잘 지키며,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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