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고 채수근 상병 가족에게 추모성금 1000만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경북 예천군 호우 피해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 채수근 상병 가족에게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 남원이 고향인 고 채수근 상병은 전북소방본부에서 27년간 근무한 소방대원의 외동아들로 알려졌다.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은 "고 채수근 상병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사랑하는 아들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부모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경북 예천군 호우 피해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 채수근 상병 가족에게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북은행에 재직하는 원광대학교 동문회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전북 남원이 고향인 고 채수근 상병은 전북소방본부에서 27년간 근무한 소방대원의 외동아들로 알려졌다. 그는 원광대 창의공과대학에 다니다가 해병대에 입대했다.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은 "고 채수근 상병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사랑하는 아들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부모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