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충북 호우 피해 성금 2억

2023. 8. 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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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가운데)이 1일 성금 2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현 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현대그룹 제공
현대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북도에 복구 지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등과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재해구호협회와 협의해 충북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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