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大 예비지정 부산대·부산교대, 혁신 협의체 가동

김미희 기자 2023. 8. 1. 2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정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된 부산대·부산교대가 본지정을 위한 '부산대 혁신 태스크포스(TF)' 가동에 돌입했다.

부산대는 지난달 3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본지정 준비를 위한 학내 구성원협의체인 '부산대 혁신 태스크포스(TF)' 출범을 알리고,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정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된 부산대·부산교대가 본지정을 위한 ‘부산대 혁신 태스크포스(TF)’ 가동에 돌입했다.

부산대는 지난달 3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본지정 준비를 위한 학내 구성원협의체인 ‘부산대 혁신 태스크포스(TF)’ 출범을 알리고,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혁신을 주도할 부산대 교원 직원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대 혁신 태스크포스(TF)는 혁신전략별로 4개의 분과로 운영한다. 부산대 차정인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육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의무부총장이 분과위원장을 맡아 글로컬대학의 전략방향을 논의한다.

앞서 부산대는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부산 글로컬대학 추진 관계기관들이 모인 ‘글로컬대학 혁신 확대 TF’도 지난달 27일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각 기관은 글로컬대학 추진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한 기관별 책임과 역할 이행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로 긴밀하게 소통해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대상으로 부산대·부산교대 등 전국 15개 대학(공동신청 포함 19곳)의 예비선정이 확정됐다.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10월 6일까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해야 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