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X서한결, 김유석-진주형 이간질 시작→김유석 폭행 동영상 유출

전혜연과 서한결이 김유석과 문도현 사이를 이간질하기 시작했다.

8월 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는 윤솔(전혜연)이 강치환(김유석)의 폭행 동영상을 유출했다.

앞서 윤솔은 강치환과 황치용(박동빈)의 대화로 강치환이 이순영(심이영)을 없애라고 지시한 것을 알고 복수를 다짐했다.

데이비드 주(안동엽)에 의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강치환은 아직 의식이 없는 황태용에게 박스를 넘어뜨려 처리한다. 안심한 것도 잠시 강치환은 황태용과의 대화가 담긴 영상을 받고 당황한다. 윤솔이 촬영한 것을 보낸 것.

윤솔의 복수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윤솔은 하진우(서한결)에게 강치환과 문도현(진주형)을 갈라놓을 방법이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강치환의 폭행 동영상을 사내게시판에 업로드했고, 강치환은 게시글을 올린 위치가 문도현의 사무실로 조회되자 모든 일의 배후에 문도현이 있다고 의심하며 분노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갈라놓기 참 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치환 바보”, “드디어 복수 다운 복수 좀 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