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월세 1200, 尹대통령과 이웃"… 한남동 집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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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에서 5년째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유는 1일 공개된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소유는 이 집에서만 월세로 5년째 지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MC 장성규는 "여기가 매매가 안되고 연세로 하는 집이다. 나는 이 집을 보자마자 월세부터 검색해봤는데 1200만원이더라. 역대급"이라며 "들어왔다가도 집값이 부담돼 금방 나가는 분들도 있다더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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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에서 5년째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유는 1일 공개된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소유는 이 집에서만 월세로 5년째 지내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매를 고려한 적도 있지만, 매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아쉬워했다.
MC 장성규는 "여기가 매매가 안되고 연세로 하는 집이다. 나는 이 집을 보자마자 월세부터 검색해봤는데 1200만원이더라. 역대급"이라며 "들어왔다가도 집값이 부담돼 금방 나가는 분들도 있다더라"라고 소개했다.
소유는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웃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장성규가 카메라로 창밖 전망을 찍으려고 하자, 소유는 "이쪽(왼쪽)은 찍지 말라. 이상한 게 아니라 앞에 윤석열 대통령님 사저가 있어 옥상에서도 촬영을 못한다"고 말했다.
소유는 이날 과거 살던 집에서 집주인의 갑질로 쫓겨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처음엔 청담동에 살았는데 갑자기 월세를 두 배나 내라더라. 그래서 집을 나와 급하게 논현동에 집을 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억원 가까이 들여 인테리어도 싹 다 했는데 집주인이 바뀌어서 바로 나가라고 하더라. 제가 연예인이라서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다. 그냥 나왔다. 그러다가 아시는 분이 집을 알아봐주시겠다고 해서 여기 왔다"고 토로했다.
소유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한남힐사이드로 확인된다. 매물도 없고 거래 자체도 뜸해 시세 확인이 어렵다. 월세는 보증금에 따라 1000만~1200만원까지 호가한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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