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면서 학점 챙긴다”…숭실대 ‘스타트업 인턴십’ 20명 학생 선정

2023. 8. 1.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최정일)은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은 현장 실습 기회와 학점을, 창업 기업은 인력을 얻을 수 있는 윈윈(win-win) 프로그램이다.

숭실대 재학생들은 방학 중 6주 동안 숭실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창업기업 및 지역 내 창업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다.

숭실대는 취·창업 및 고용 후속 연계 등 창업기업과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숭실대 재학생과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스타트업 인턴십을 통해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숭실대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숭실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최정일)은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은 현장 실습 기회와 학점을, 창업 기업은 인력을 얻을 수 있는 윈윈(win-win) 프로그램이다.

숭실대 재학생들은 방학 중 6주 동안 숭실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창업기업 및 지역 내 창업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다. 취·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다. 동시에 학점 인정도 받는다. 창업기업은 현장실습비에 대한 부담 없이 양질의 인력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기업과 지원 학생을 일대일로 연결해 만족도를 높인다. 올해 학생 지원자 수는 54명, 참여 희망 기업은 25개 기업이었다. 이 중 총 19개 기업과 20명 학생이 인턴십에 선정됐다. 학생 지원자 수가 예상보다 많아 대상 학생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숭실대는 취·창업 및 고용 후속 연계 등 창업기업과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park.jiye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