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일 뉴스리뷰
■ 폭염경보 '심각' 상향…중대본 1단계 가동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현재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 또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범정부적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 윤대통령 "부실공사, 이권 카르텔이 원인"
윤석열 대통령이 아파트 부실시공을 질타하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건설 산업의 이권 카르텔을 지목했습니다. 무량판 공법으로 시공한 모든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수조사와 보강 조치를 재차 지시했습니다.
■ 이동관 "언론 자유엔 책임"…이달 청문회 전망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둔 첫 출근길에서,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장악해서도 안된다면서도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로 보내면서 청문회는 이달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오송 지하차도' 제방 시공사·감리단 압수수색
검찰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교 임시제방의 시공회사와 관리회사 등 5개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 대상자와 참고인 등 조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폭우에 中 베이징·허베이서 사망·실종 50여명
태풍 '독수리' 상륙에 따른 폭우로 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에서 지금까지 20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베이징에선 철도 붕괴로 열차가 멈춰 2천명 가까운 승객과 승무원이 30시간 넘게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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