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사량도서 추락 위기 1톤 트럭 해경에 극적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후 3시 38분쯤 경남 통영시 사량도 능양항에서 1톤 트럭이 해상추락 직전 구조됐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40대 A씨는 사량도 양지마을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를 마친 뒤 차량에 있는 크레인 유압 고정장치 지지대를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차량이 갑자기 미끄러져 항포구 추락방지턱에 걸쳐지자 A씨는 차량 뒷부분을 잡은 채 버티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마을 육상 포크레인을 동원해 차량을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 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일 오후 3시 38분쯤 경남 통영시 사량도 능양항에서 1톤 트럭이 해상추락 직전 구조됐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40대 A씨는 사량도 양지마을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를 마친 뒤 차량에 있는 크레인 유압 고정장치 지지대를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차량이 갑자기 미끄러져 항포구 추락방지턱에 걸쳐지자 A씨는 차량 뒷부분을 잡은 채 버티고 있었다.
인근 주민들 도움으로 로프를 이용해 차량을 고정했으나 계속되는 추락 위험에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마을 육상 포크레인을 동원해 차량을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 조치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