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임혁, 새 손주 이선호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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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임혁, 손주가 된 이선호 편에 섰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100회에서는 등장인물 서태양(이선호)이 남지석(박형준) 아들이며, 지석이 서정혜(김희정)와 30여 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남만중(임혁)은 뒤늦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 지석이 가정을 찾게 돼, 감회가 깊은 듯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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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여자' 임혁, 손주가 된 이선호 편에 섰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100회에서는 등장인물 서태양(이선호)이 남지석(박형준) 아들이며, 지석이 서정혜(김희정)와 30여 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혜는 지석이 30여 년 전 자신과 인연을 맺은 남자이며, 태양 친부라는 사실을 알아챘고 이를 밝혀냈다.
남만중(임혁)은 뒤늦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 지석이 가정을 찾게 돼, 감회가 깊은 듯 눈물을 쏟았다.
만중은 정혜에게 “날 아버지라 불러라”라고 말했고, 손주가 된 태양에 더불어 손주 며느리였던 정겨울(현 최윤영)에게 “네가 억울한 것도 다 밝혀주겠다”고 약속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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