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금양 임원 지난달 자사주 대거 매도

에코프로비엠과 금양 임원들이 지난달 자사주를 대거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 임원 4명은 지난달 주가가 가장 높던 25~26일경 약 26억 원 규모의 자사주 5,790주를 매도했습니다.

금양 임원도 지난달 25일 약 60억 원 규모의 자사주 4만주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코프로비엠과 금양 주가는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한 직후인 지난달 27일 각각 17%, 22%가량 급락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에코프로비엠 #2차전지주 #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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