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아들, 전학 예정?…고발당한 특수교사는 '복직'

신영선 기자 2023. 8.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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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으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한 특수교사 A씨가 1일 복직했다.

주호민의 아들은 전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한 웹툰 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직위 해제된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육 선생님을 8월1일 자로 복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주호민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고발당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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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으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한 특수교사 A씨가 1일 복직했다. 주호민의 아들은 전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한 웹툰 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직위 해제된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육 선생님을 8월1일 자로 복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주호민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고발당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직위해제 됐던 A씨는 1일자로 복직했다. A씨는 현재 방학 중 휴가 상태로 전해졌다. 

주호민의 아들은 오는 14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로 전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뉴데일리는 이날 주호민의 아들이 오는 14일 서울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초등학교로 전학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호민은 지난달 26일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다"며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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