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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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크리에이터 '펭수'(사진)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EBS(한국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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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곳곳에서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EBS(한국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펭수’는 펭귄의 귀여운 외모와 달리 거침없고 재치있는 입담과 긍정적‧도전적 성격으로 세대를 초월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EBS 프로그램과 유튜브 자이언트펭TV(구독자 183만명)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펭수’가 창의적인 발상과 순발력 있는 위트로 세대를 초월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가치와 궤를 같이 한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 광주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본전시(테크놀로지, 라이프스타일, 컬처, 비즈니스 테마) 외에도 국제학술행사, 디자인 체험 워크숍, 시민참여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디자인 마켓 등 다양한 특별전과 기획전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디자인비엔날레를 창설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현재 아시아 유일의 디자인비엔날레로 2015년부터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김신성 선임기자 sskim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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