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올해 임단협 최종 합의…“임금 인상·처우 개선”
서윤덕 2023. 8. 1. 20:18
[KBS 전주]전북대병원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노사는 임금 총액 대비 1.7 퍼센트 인상과 가족 돌봄 휴가 신설, 교대 근무자 근로시간 개선 등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전북대병원 노조는 앞서 임금 인상과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고, 이로 인해 경증 환자 수술과 예약 입원 등이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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