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장수 지진으로 인한 산지 균열 등 이상 없어”
서윤덕 2023. 8. 1. 20:15
[KBS 전주]지난 주말, 장수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산림청은 오늘(1) 지진으로 인한 산지 균열이나 붕괴 등 이상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진이 난 뒤 전문가를 투입해 진원지 반경 20킬로미터 안에 있는 땅밀림 우려 지역과 진안 지덕권 국립산림치유원 공사 현장 등 60여 곳을 점검했습니다.
산림청은 현재까지 피해는 없지만, 혹시 있을지 모를 추가 지진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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