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결별 후 데 헤아 몸값, 일본 에이스 MF 절반에 그친 현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골문을 12년 지킨 후 결별한 다비드 데 헤아의 가치가 예전만 못하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데 헤아였다.
데 헤아는 지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2년 동안 맨유 골문을 지켰다.
맨유는 올 시즌 종료와 함께 데 헤아와 재계약하지 않았고,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하며 데 헤아의 흔적을 지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골문을 12년 지킨 후 결별한 다비드 데 헤아의 가치가 예전만 못하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동안 팀을 찾지 못한 자유계약(FA) 선수들의 가치 TOP 10을 나열해 보도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데 헤아였다. 데 헤아는 현재 1,300만 유로(약 183억 원)로 2위를 달렸다.
데 헤아는 지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2년 동안 맨유 골문을 지켰다. 그는 맨유와 함께 하면서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맨유가 어려운 시절 수많은 실점으로 고군분투했다. 맨유가 오랜 기간 강팀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데 헤아는 결정적 순간 실수가 잦았다. 이는 맨유의 발목을 잡는 약점이었다. 더구나 비싼 주급도 한 몫 했다.
맨유는 올 시즌 종료와 함께 데 헤아와 재계약하지 않았고,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하며 데 헤아의 흔적을 지웠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지만, 사우디 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1위는 일본 미드필더 에이스 카마다 다이치가 차지했다. 카마다는 2,700만 유로(약 381억 원)로 데 헤아의 2배 이상이다.
카마다는 올 시즌 종료 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계약 종료 후 새 팀을 찾고 있다. 이적 시장 초반 AC밀란과 연결됐지만, 밀란 이적은 무산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작도 안 했는데.. 손흥민 어쩌나’…前 맨유 공격수,’ EPL에서 가장 먼저 경질될 감독’ 질
- ‘이강인 패스 받을 거야?’ 메시-네이마르처럼 합류하나? ‘바르셀로나→PSG’
- '포수와 충돌→어깨 부상 교체' 김하성 ''뼈에 이상 없어...바로 경기 나가고 싶다''
- ‘맨유 7번+EPL 최고 수비형 MF’ 첼시, 배 아프겠다...‘놓친 유스 베스트 11’
- ”너네들 돈 많잖아“ EPL 유일 0입 팀, 또 영입 퇴짜 맞았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