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강렬한 모히칸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 잡다 "내 꿈은 한국의 네이마르"

유가인 기자 2023. 8. 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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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의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상대 앞.

수많은 인파 속 강렬한 눈빛에 개성 있는 '모히칸 헤어'로 눈길을 사로잡은 꼬마 선수가 등장했다.

경기 강화스포츠클럽 소속 김병권(13) 군은 또래답지 않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고집한 이유에 대해 남들과 달라 보이고 싶어서라고 웃으며 답했다.

김 군의 머리 스타일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파리 생제르맹 FC 네이마르 선수와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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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산시장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김병권(13) 군. 사진=유가인 기자

○…승패의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상대 앞. 수많은 인파 속 강렬한 눈빛에 개성 있는 '모히칸 헤어'로 눈길을 사로잡은 꼬마 선수가 등장했다.

경기 강화스포츠클럽 소속 김병권(13) 군은 또래답지 않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고집한 이유에 대해 남들과 달라 보이고 싶어서라고 웃으며 답했다.

김 군의 머리 스타일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파리 생제르맹 FC 네이마르 선수와 유사했다. 한국의 네이마르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그는 멋있는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말을 끝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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