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SKKFC, 안양 AFA 1:0으로 꺾고 '우승' 손에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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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SKKFC가 서산시장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챔피언부 4학년 경기에서 안양 AFA를 1:0으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결승까지 7경기를 소화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던 데엔 작은 체구에도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들의 돌파력이 한 몫 했다.
팀을 이끈 김중호(29) 감독은 "8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르는 대회가 올해 처음이다 보니 우려되는 측면도 있었다"며 "선수들이 경기를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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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호 감독, "이번 성적을 발판 삼아 계속해서 도전할 것"
세종 SKKFC가 서산시장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챔피언부 4학년 경기에서 안양 AFA를 1:0으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결승까지 7경기를 소화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던 데엔 작은 체구에도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들의 돌파력이 한 몫 했다.
또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골 패스력과 스피드가 우수했다는 평가다. 이날 결승전은 김진우 군의 깔끔한 후반 골로 마무리됐다.
팀을 이끈 김중호(29) 감독은 "8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르는 대회가 올해 처음이다 보니 우려되는 측면도 있었다"며 "선수들이 경기를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뽑은 MVP 오선제 군은 오늘 경기에 임하기 위해 패스와 오버래핑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고 밝혔다.
활동량이 우수하고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미드필더 오 군의 장점이라고 김 감독은 설명했다.
오 군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고 골을 넣어서 기쁘다"며 "열심히 뛰었는데, 그만큼의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다. 우승을 통해 축구선수라는 꿈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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