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태국논타부리 2:0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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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을 위해 태국에서 건너온 '태국 논타부리U-11' 팀이 그 목표를 달성했다.
논타부리는 대회를 위해 수개월간 '맹훈련'에 임했고, 외국까지 나선 이상 지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키우 군은 "외국에 나와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축구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태국의 국가대표가 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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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차이 감독, "태국 날씨로 단련돼 무더위 컨디션 난조 없었다"
우승컵을 위해 태국에서 건너온 '태국 논타부리U-11' 팀이 그 목표를 달성했다. 챔피언부 5학년 경기에서 진천FC와 맞붙어 2:0의 스코어 기록, 승리의 미소를 지은 것이다.
논타부리는 대회를 위해 수개월간 '맹훈련'에 임했고, 외국까지 나선 이상 지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짐은 경기중 선수들의 멘탈에도 힘이 됐다.
35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에 참가 선수들 얼굴에는 지친 여력이 가득했지만, 논타부리는 여유로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쏨차이(50) 감독은 "태국 날씨가 워낙 덥기 때문에 한국 더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논타부리는 강력한 골 파워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관람객을 놀라게 했다.
쏨차이 감독은 "선수교체를 통해 경기 흐름을 가져간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쏨차이 감독이 뽑은 팀의 MVP는 키우(11) 군으로 또래보다 큰 키와 득점 확률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키우 군은 "외국에 나와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축구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태국의 국가대표가 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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