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IPO 흥행 참패…청약 경쟁률 7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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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파두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두는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 79.1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경쟁률이 저조한 것은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 여파 등으로 풀이된다.
파두의 증권 발행 실적 보고서상 의무 보유 확약(락업) 기간별 배정현황에 따르면 미확약 물량 비중은 67.52%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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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파두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두는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 79.15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1조9169억원 모였다. 오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청약 경쟁률이 저조한 것은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 여파 등으로 풀이된다. 파두의 증권 발행 실적 보고서상 의무 보유 확약(락업) 기간별 배정현황에 따르면 미확약 물량 비중은 67.52%나 됐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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