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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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 국·과장, 용역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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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홍성군이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 국·과장, 용역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병섭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2024년부터 2040년까지 홍성군의 △원도심 활성화 △도시·교통·안전 △경제·산업·일자리 △문화·관광 △교육·체육 △기획·행정·자치 △보건·복지·인구 △농업·어업·축산업 △환경·녹지 분야에서 분야별 전략목표 제시 및 구체적 세부사업, 핵심전략 발굴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 향후 예정사항 등을 보고했다.
군은 앞으로 부서장들과 심도있는 인터뷰를 진행해 내실있는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홍성군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경제·정책적 여건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종 상위계획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미래전략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기회와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공공기관 유치 및 원도심 활성화,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해야하는 숙제가 남아있다"며 "광범위한 지역 여론을 적극 수렴해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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