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국제교육원 북부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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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지난 31일 여름방학집중 특별프로그램인 'English Cool 캠프' 개강식을 시작으로 2주 과정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 캠프는 충북도내 북부(제천, 단양) 지역에서 추진하는 과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4명과 중학생 12명 등 총 26명을 대상으로 영어 읽기와 쓰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영어몰입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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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Cool 캠프운영
[청주]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지난 31일 여름방학집중 특별프로그램인 'English Cool 캠프' 개강식을 시작으로 2주 과정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 캠프는 충북도내 북부(제천, 단양) 지역에서 추진하는 과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4명과 중학생 12명 등 총 26명을 대상으로 영어 읽기와 쓰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영어몰입과정이다.
특히 지역수요를 감안해 소인수반을 구성하여 몰입도를 높여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학습력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오전, 워밍업 활동인 아침독서프로그램 '영어스몰 토크' 시작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맞춤형 영어챕터 북과 영어그림책 읽기를 진행한다. 중학생은 맞춤형 영어도서를 선정해 읽기와 독후활동, 에세이작성 활동이 집중 운영된다. 또 말하기와 발표능력향상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진행한다.
초등과정 선정된 한 학생은 "방학이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방학이 끝난 후 읽고 쓰는 능력이 커질 거 같아 스스로에게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 관계자는 "방학기간 국제교육원 영어프로그램을 통해 원어민 교사들과 다양한 형태수업을 듣고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광우 도 국제교육원장은 "방학동안 영어학습을 위해 사교육 보다는 우리 원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기초학력향상과 학습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살펴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국제교육원은 북부분원 외에도 각 분원에서 다양한 방학집중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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