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수테마여행 과수농가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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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향수테마여행을 추진해 관광객들에게 옥천특산품인 포도와 복숭아 홍보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방문한 한 관광객은 "매년 7월 향수테마여행을 이용해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도 즐기고 과일을 구매해갔지만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현지에서 신선한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과수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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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고 도 농상생 관광
[옥천]옥천군은 향수테마여행을 추진해 관광객들에게 옥천특산품인 포도와 복숭아 홍보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며 옥천군도 농작물 및 시설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군은 피해복구와 예방, 이재민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제15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온라인과 직거래판매로 농가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서울 및 수도권의 관광객 150여 명이 옥천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축제장에 나가지 못한 신선한 포도와 복숭아를 구매하여 과수농가에 큰 힘을 주었다.
방문한 한 관광객은 "매년 7월 향수테마여행을 이용해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도 즐기고 과일을 구매해갔지만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현지에서 신선한 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과수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향수테마여행(기차 편, 버스편)은 관광지방문 외에도 옥천전통시장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방문을 필수코스로 선정하여 지역경제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지 농산물쇼핑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고있어 여행신청 문의가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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