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온열질환 대응반 운영 외
[KBS 대구]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온열질환 대응반을 운영합니다.
영주시보건소는 매일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온열질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질병관리청 등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자를 파악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도 9월 말까지 가동합니다.
예천군, 수해민 임시대피소 운영 종료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과 일시대피자가 오늘(1일) 모두 귀가했습니다.
예천군은 장마 종료와 경상북도의 대피명령 해제에 따라, 경북도립대 미래관과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됐던 임시대피소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임시대피소는 지난달 15일부터 지금까지 누적 인원 7천8백여 명이 사용했습니다.
다만, 예천군은 주택이 전파되는 등 귀가가 어려운 군민에겐 희망자에 한해 관내 숙박시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봉화군, 은어축제 취소·은어 활어 판매
봉화군이 은어축제에 소비 예정이었던 은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봉화군은 오는 6일까지 봉화군 로컬푸드직매장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봉화읍 신시장에서 봉화은어활어판매장을 운영해, 은어 활어 1kg당 만 2천 원으로 기존보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한편,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수해 복구를 위해 취소됐습니다.
하회세계탈박물관, 탈 인형 특별전 개최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오늘(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탈 인형, 신명의 세계로 이끌다' 특별전을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엽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11월 한국 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탈춤판 12종을 인형으로 재현해 선보입니다.
인형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와 김동표 탈박물관장이 수년 동안 탈을 고증해 손수 제작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칼, 도끼 챙겨 찾아간 그곳엔…“아버지로서 이 정도도 못하냐!”
- 아동학대범으로 몰린 교사들…법원은 왜 무죄를 선고했을까
- [영상] 모스크바 또 드론 피습…디지털 심장부 노렸다
- 웨딩드레스 다 젖으며 입장…홍수도 못 막은 결혼식 [현장영상]
- 공격성 강한 ‘청새리상어’ 해수욕장 인근 600m 근접
- ‘3병 시키면 1병 공짜’ 가능해졌지만, 할인 효과는 그닥?
- 김은경 ‘미래 짧은 분’ 발언에 국민의힘 “어르신 폄하”
- 백화점에 아이 치료비 요구한 보호자…CCTV 돌려봤더니 ‘충격’ [잇슈 키워드]
- ‘아동기 학대가 정신질환 유발’ 첫 규명
- 암 환자 4명 중 1명, 담배 못 끊어…사망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