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닷새째 폭염경보…낮 시간대 외출 자제

KBS 지역국 2023. 8. 1. 19: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폭염경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온열 질환자도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 시간대,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시고요.

수분섭취를 비롯해 야외활동 시 적절한 휴식도 함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양산의 경우 37도까지 치솟겠고, 체감 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5 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안가로는 너울이 자주 밀려오겠고, 만조와 겹치는 시간대엔 해수면의 높이도 상승하겠습니다.

해안가 주변에 계신 분들은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은 한주, 30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는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 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