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16억 달러… 두 달 연속 흑자

진나연 기자 2023. 8. 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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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무역수지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과 수입은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했다.

1일 관세청이 발표한 '7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503억 3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602억 4200만 달러)보다 16.5% 감소했다.

수입은 지난해 동월(652억 6000만 달러) 대비 25.4% 감소한 487억 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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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比 수출 16.5%↓·수입 25.4%↓

올 7월 무역수지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과 수입은 모두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했다.

1일 관세청이 발표한 '7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503억 3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602억 4200만 달러)보다 16.5% 감소했다.

수입은 지난해 동월(652억 6000만 달러) 대비 25.4% 감소한 487억 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6억 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11억 26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것이다.

올 들어 누적 무역수지는 248억 4000만 달러 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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