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위기가구 조기 발견…복지통장 업무수첩 제작·배부

이다온 기자 2023. 8. 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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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 지원하기 위해 복지통장 업무수첩을 제작·배부키로 했다.

올해는 1000부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수첩은 주민과 밀접한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에게 배부돼 지역 위기가구를 좀 더 효율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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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신속 발견·지원에 활용
서구 복지통장 업무수첩. 사진=서구 제공

대전 서구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 지원하기 위해 복지통장 업무수첩을 제작·배부키로 했다.

1일 구에 따르면 2016년부터 제작한 복지통장 수첩은 복지통장제 운영 안내, 복지위기가구 신고처, 복지대상자 사례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위기가구 체크리스트 등을 수록해 위기가구 발견에 실효성을 높였다.

올해는 1000부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수첩은 주민과 밀접한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에게 배부돼 지역 위기가구를 좀 더 효율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인 소외없는 복지도시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 강화가 필수"라며 "구에서도 인적 안전망 강화와 더불어 발견된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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