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9개 팀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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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대한민국과 일본, 중국, 태국 등 4개국 축구 유망주들이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서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산시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 등에서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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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대한민국과 일본, 중국, 태국 등 4개국 축구 유망주들이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서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산시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 등에서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시 체육회와 대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시 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엔 한국에선 69개 팀, 일본·중국·태국에선 7개 팀이 참여해 총 78개 팀 및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열려 모두 9개의 우승팀을 배출했다. 우승팀은 2학년 오송FC, 3학년 청주FCK·DD.FC, 4학년 PHJ주니어·세종SKKFC, 5학년 중국아이키커·태국논타부리, 6학년 중국에버그랑데FS·진천FC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시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자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예선 패배 팀을 모아 별도의 토너먼트를 진행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과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는 "국내 축구의 발전을 위해선 자라나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하며 경기 경험을 쌓고 흥미와 승리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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