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사절’ 조선통신사선 212년 만에 일본행

최재훈 2023. 8. 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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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평화의 사절' 조선통신사선이 212년 만에 일본 사행길에 올랐습니다.

2018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은 오늘 오전 부산항 옛 연안여객선 부두에서 출항해 오후 쓰시마 히타카츠항에 입항합니다.

조선통신사선은 쓰시마 이즈하라항 축제와 연계해 오는 5일과 6일 선상박물관을 운영하고, 쓰시마 시민들에게 조선통신사선 해설과 선상 전통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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