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농산물 수출 활성화’ 대책 회의 진주서 열려 외
[KBS 창원]신선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경남 관계 기관 대책회의가 오늘(1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세계무역기구, WTO 합의로 내년부터 농식품 수출업체와 농가에 지원 중인 수출 물류비 보조가 폐지됨에 따라, 농산물 수출 위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농산물 생산자단체는 수출 물류비 대체 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진주소방서 “냉방기기 화재 59%, 여름철 집중”
진주소방서가 최근 5년 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 41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59%인 24건이 7~8월에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주소방서는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고, 먼지를 충분히 제거한 뒤 가동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진주 국도서 화물차 2대 추돌…2명 숨져
오늘(1일) 낮 12시 반쯤 3번 국도 산청 방향에서 1톤 화물차가 갓길에 멈춰있던 8톤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80대 어머니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간암 발생률 전국 4번째’…남해군, 원인 조사
남해군이 질병관리청 사업에 선정돼 지역 사회 간암 발생에 대한 심층 조사 연구에 착수합니다.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이 내년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간염과 고위험 음주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암 발생 주요 원인을 밝히고, 발병률을 낮추는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경남지역암센터 조사 결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남해군의 간암 발생률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4번째로 높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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