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디다스와 1조4800억 연장 계약…10년 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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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맺었다.
미국 ESPN 등은 1일(한국시간) "맨유가 2035년 6월까지 독일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아디다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10년 연장했다. 계약 규모는 9억 파운드(약 1조4826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EPL을 3위로 마감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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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맺었다.
미국 ESPN 등은 1일(한국시간) "맨유가 2035년 6월까지 독일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아디다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10년 연장했다. 계약 규모는 9억 파운드(약 1조4826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비에른 굴덴 아디다스 최고경영자(CEO)는 "선수와 팬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통과 혁신을 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해 EPL을 3위로 마감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따냈다. 또 6년 만에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정상을 탈환해 텐하흐 감독 체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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