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1천500명 통영에서 대국민 호소문 발표‥"수산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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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어업인들이 "대한민국 모든 바다에서 생산되는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면서 "수산인 스스로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국수산경영인경남연합회는 오늘 경남 통영시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어업인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안전 대국민 호소 결의대회'를 열고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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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어업인들이 "대한민국 모든 바다에서 생산되는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면서 "수산인 스스로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국수산경영인경남연합회는 오늘 경남 통영시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어업인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안전 대국민 호소 결의대회'를 열고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연합회는 "정치권은 근거 없는 정쟁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면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우리 수산물은 단 한 번도 문제가 된 적이 없다"며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는데 가용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9927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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