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국 아파트 초기 분양률 70%선 회복‥수도권은 소폭 하락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3. 8. 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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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7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평균 71.6%로 전 분기대비 22.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초기 분양률은 분양 개시일 이후 경과 기간이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인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 수를 집계한 비율로 매 분기 분양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를 전수조사해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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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올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70%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평균 71.6%로 전 분기대비 22.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초기 분양률은 분양 개시일 이후 경과 기간이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인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 수를 집계한 비율로 매 분기 분양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를 전수조사해 산출합니다.

서울 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올해 1분기 98%에서 2분기 84%로 떨어졌습니다.

인천은 같은 기간 58.3%에서 57%로 소폭 하락했고, 경기는 77.1%에서 79.9%로 올랐습니다.

대전은 1분기 67.4%에서 2분기 22.2%로 45.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대구는 1.4%에서 28.5%로 상승했고, 부산은 69.8%에서 100%로 올랐습니다.

또 광주는 35%에서 94.3%로, 울산은 3.8%에서 68.1%로 크게 올랐고 충북은 22.8%에서 62.6%, 경남은 50.5%에서 100%로 상승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992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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