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중 신효인, 문체부장관기 볼링 여중 개인전 우승

서강준 기자 2023. 8. 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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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895점으로 유연주·김민희 제치고 金…여초부 이아름도 1위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볼링대회 여중부 개인전서 우승한 신효인. 경기일보DB

 

양주 백석중 신효인이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볼링대회 여중부 개인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효인은 1일 경북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벌어진 첫날 여자 중등부 개인전서 4경기 합계 895점(평균 223.8점)으로 유연주(경북 화랑중·786점)와 김민희(대구 관음중·785점)에 크게 앞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신효인은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종별선수권대회(3월)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제24회 대한볼링협회장배대회(6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7월)에 이어 시즌 7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초부 개인전에서는 이아름(고양 풍동초)이 799점(평균 199.8점)으로 최윤영(구리 산마루초·709점)과 유서윤(고양 성사초·674점)을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남자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한재준(고양 냉천초)이 767점으로 송민준(장흥초·832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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