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코더, 인도 소프트웨어 인력 국내 진출 돕는다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8. 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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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상공회의소 방한단과
SW개발인력 교류 MOU
슈퍼코더가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관한 업무협약(MOU)을 인도상공회의소를 비롯한 14개 기관·기업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 슈퍼코더]
슈퍼코더가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관한 업무협약(MOU)을 인도상공회의소를 비롯한 14개 기관·기업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1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에서 인도상공회의소와 산업부 차관이 이끄는 방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한단은 한국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인도 산업 인력의 한국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MOU 체결 기관에는 인도 IIT 동문 재단이 포함됐다. 슈퍼코더 관계자는 “IIT는 세계적인 수준의 인도 최고 명문 대학”이라며 “슈퍼코더의 서비스를 통해 한국 기업이 우수한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을 활용해 더욱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슈퍼코더는 전 세계 개발자를 모집해 서류 평가, 1차 면접, 코딩테스트, 기술 면접 등 총 4단계를 통과한 개발자를 국내 기업에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2만명의 지원자 가운데 1000명의 개발자가 이 검증 프로세스를 통과했다. 슈퍼코더는 국내 기업이 해외 개발자와 성공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개발 프로세스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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