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발 크기 걱정에 ♥인교진 “발 예뻐”.. 220만 원짜리 여름 신발 공개

김태형 2023. 8. 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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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이 여름 신발을 소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내 돈 내산] 인소 부부가 애정하고, 유행 타지 않는 평생 소장 각 발 편한 여름 신발 추천 | 쪼리, 샌들, 단화, 구두'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여름 신발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이현은 "결혼식에 간다거나 저녁에 약속이 있을 때는 맨날 슬리퍼랑 발가락을 내놓고 다닐 수 없으니 이런 신발 신으면 너무 귀엽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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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소이현이 여름 신발을 소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내 돈 내산] 인소 부부가 애정하고, 유행 타지 않는 평생 소장 각 발 편한 여름 신발 추천 | 쪼리, 샌들, 단화, 구두’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여름 신발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교진은 “여름에는 신발이 참 애매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사실 발이 노출되는 계절이기도 해서 여자들은 이때 신경을 많이 쓴다”라고 전했다.

먼저 인교진은 자신이 신고 있는 최애 슬리퍼를 추천했다. 소이현은 “하와이 슬리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지금은 편집숍에도 많이 들어와 있다”라고 밝혔다. 인교진은 쿠션감이 있어서 편하다고 소개했다.

다음으로 소이현은 여름 해변에 어울리는 화려한 슬리퍼를 소개했다. 그는 “나 발이 길고 커서 발이 작고 예쁜 걸 좋아하는데 주얼리를 신은 듯한 느낌이 든다. 반짝반짝하고 수영장 갈 때 진짜 예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소이현 씨 발 예쁘다. 여자들이 ‘발 작아야 된다’ 이런 얘기하는데, 소이현 씨 키 정도 되면 이 정도 발 크기가 나와야 한다. 여기서 더 발이 작으면 그게 이상한 거다”라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서 소이현은 220만 원대 명품 C사 샌들을 소개했다. 그는 “소은이 낳고 산 건데 놓을 수가 없다. 매년 여름 손이 많이 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외국 여행갔을 때 샀는데 한국보다는 저렴하게 샀다. 5~6년 전인데 지금은 되게 많이 비싸졌다. 그때만 해도 저렴하게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명품 C사 샌들도 꺼냈다. 리본이 달려 있고 가격은 170만 원대였다. 소이현은 “예뻐서 옛날에 하나씩 사면 아파서 못 신겠더라. 애 낳고 발이 조금만 불편하면 더더욱 못 신는다. 옛날에 힐 신고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90만 원대 명품 D사 구두를 소개했다. 소이현은 “결혼식에 간다거나 저녁에 약속이 있을 때는 맨날 슬리퍼랑 발가락을 내놓고 다닐 수 없으니 이런 신발 신으면 너무 귀엽다”라고 설명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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