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병문안 다녀오다…화물차 추돌로 어머니·아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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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부친 병문안을 마친 아들과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숨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오미고개 인근에서 1톤 포터가 8톤 화물차를 추돌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주~산청 방면 편도 3차로를 달리면 1톤 포터 차량이 도로 우측에 정차 중이던 8톤 트럭의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1톤 포터 차량 운전자 A씨(60)와 동승하고 있던 모친 B씨(84)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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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부친 병문안을 마친 아들과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숨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오미고개 인근에서 1톤 포터가 8톤 화물차를 추돌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주~산청 방면 편도 3차로를 달리면 1톤 포터 차량이 도로 우측에 정차 중이던 8톤 트럭의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1톤 포터 차량 운전자 A씨(60)와 동승하고 있던 모친 B씨(84)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진주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부친 병문안을 한 뒤 돌아가던 길에 변을 당했다.
8톤 트럭 운전자는 졸음이 와 잠시 눈을 붙이기 위해 갓길에서 정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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