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필리핀 출시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를 필리핀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펙수클루의 필리핀 현지 유통·판매·마케팅은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SV 모어의 그룹사 PNSV 아시아가 담당한다. 펙수클루는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차단하는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 의약품으로 국산 34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회사는 향후 추가로 적응증을 확보하고 복용 편의성을 위한 제형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휴젤은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의료미용 관련 최신 학술 지견과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학술 포럼 ‘2023 H.E.L.F in Seoul’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올해 H.E.L.F는 한국 미국 태국 중국 지역의 업계 권위자 18명이 연자로 참여해 총 6개 세션의 20개 강의로 진행됐으며, 연령대별 및 성별 최신 트렌드 및 시술 기법을 공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의약품, 웰니스 분야를 대표하는 6개 민간 단체와 ‘디지털의료제품 규제혁신 민관합동 작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6개 단체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벤처기업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다.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한국 판권을 보유한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품목허가신청(BLA)에 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심사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31일(현지시각) FDA로부터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세포암 1차 치료제 허가를 위한 BLA 심사 개시를 통지받았다. 이에 따라 FDA가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신약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휴온스메디텍이 시술 편리성을 높인 프리미엄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D’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URO-E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결석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고, 환자 통증도 크게 줄였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초음파를 내재해 투과성 결석과 비투과성 결석을 판별하는 신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가 개발 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 ‘OKN-007′의 임상 2상 중간결과에서 암세포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표준치료제인 테모졸로마이드(제품명 테모달)와 OKN-007의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모세포종은 5년 내 평균 생존율이 7% 미만인 악성 희귀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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