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게 'K-수중전'이다…'치달'은 안 되지만 폭우에도 K리그는 멈추지 않는다

최종혁 기자 2023. 8. 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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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스포츠 경기에서 가장 큰 걸림돌 가운데 하나는 '비'입니다. 야구는 그라운드 사정상 비가 오면 경기를 취소하죠. 하지만 축구팬들에게 '수중전'은 익숙합니다. 축구에도 '우천 취소'가 있긴 하지만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진 않는데요. K리그 경기 규정상 악천후에도 최대한 경기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태풍이나 안개 등 선수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에만 부득이하게 취소할 수 있습니다. 해외 축구 리그나 월드컵 등에서도 비가 오는 경우 경기를 진행하죠. 비 오는 날 축구 경기, 어떻게 펼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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