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김성근 감독, 폭염 속 선수 지도하느라 '땀 범벅'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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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이 고령의 나이에도 야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영상 속 선수들은 김성근 감독 지도 하에 공을 던지고 방망이를 휘두르는 등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적 부진에 김성근 감독은 낮 최고 기온 35도가 넘어가는 폭염 속에 선수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야구에 대한 열정과 '최강야구'로 야구를 보는 시청자들을 위해 비록 땀 벅벅이지만 오늘도 선수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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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JTBC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이 고령의 나이에도 야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JTBC Entertainment'에는 최강 몬스터즈 팀의 실시간 훈련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선수들은 김성근 감독 지도 하에 공을 던지고 방망이를 휘두르는 등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달 24일 방송에서 충암고등학교와의 2차전에서 패하며 승률이 6할대로 떨어졌다. 이에 김성근 감독이 연패 위기에서 탈출하고 7할 승률을 회복하기 위해 필승 라인업을 짰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방송된 부산고와의 1차전에서도 패하며 시즌 첫 2연패에 빠졌다.
제작진은 "2023시즌 총 게임 수는 31게임, 목표 승률은 7할"이라고 밝힌 바 있다. 7할 승률이 되려면 22승 9패를 해야 하며 10패가 되는 순간 '최강야구'는 폐지된다. 현재 최강 몬스터즈는 14전 9승 5패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폐지 위기에 가까워지고 있다.
성적 부진에 김성근 감독은 낮 최고 기온 35도가 넘어가는 폭염 속에 선수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폭염에 전국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올해 나이 80세인 김성근 감독의 건강을 우려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야구에 대한 열정과 '최강야구'로 야구를 보는 시청자들을 위해 비록 땀 벅벅이지만 오늘도 선수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젊은 사람들도 힘든 날씨에 80대 감독이 혼자 선수들을 봐준다는 게 대단하다", "땡볕에서 고생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감독님은 정말 참 스승이고 참 리더입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JTBC Entertainment', 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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