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8∼9월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

장아름 2023. 8. 1.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일 청사에서 폭염 대응 재난 대책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르신은 재난·재해에 가장 취약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 외출을 삼가도록 안내하고 마을경로당마다 8∼9월 냉방비를 30만원씩 추가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119 구급대나 재난 도우미 등을 활용해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도록 응급 구조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폭염 대응 재난 대책회의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일 청사에서 폭염 대응 재난 대책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르신은 재난·재해에 가장 취약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 외출을 삼가도록 안내하고 마을경로당마다 8∼9월 냉방비를 30만원씩 추가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고수온 예비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양식 생물 피해 저감을 위해 고수온 대응 장비 등을 보급하는 등 수산분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축산식품 분야에 대해서도 가축 피해가 없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한 대책을 강구하고 유관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119 구급대나 재난 도우미 등을 활용해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도록 응급 구조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