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의 고장 영덕에서 유소년 위한 종합 축구 축제 열린다

이성필 기자 2023. 8. 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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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창간, 5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잡지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광열), 영덕군 축구협회(회장 하상목)와 함께 '풋볼 페스타'를 영덕군에서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9월 A매치 기간 1986 멕시코, 1990 이탈리아, 1994 미국, 1998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 전설로 구성된 축구사랑나눔FC(대표 김주성)와 함께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풋볼 페스타'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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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의 고장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축구 축제가 열린다. ⓒ베스트 일레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1970년 창간, 5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잡지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광열), 영덕군 축구협회(회장 하상목)와 함께 '풋볼 페스타'를 영덕군에서 개최한다.

베스트일레븐은 '풋볼 페스타'가 사상 처음으로 영덕군에서 개최 된다고 1일 전했다. 다양한 행사 구성으로 축구 세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농산어촌 선진축구체험 행사가 기다린다. 축구협회 전임지도자 및 전문 축구지도 강사를 통해 영덕군의 유-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체계적인 선진축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선수 최종 5명을 선발, '괴물' 김민재가 최근 입단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외 선진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0일부터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모여 마음껏 공을 차며, 승패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스포스정신을 배우고 서로가 존중하는 '풋볼 페스타' 대회가 열린다. 결승에 오르는 10세 이하(U-10, 초등 4학년 이하부)와 12세 이하(U-12, 초등 6학년 이하부) 이상 2경기는 포항 MBC가 통해 중계한다.

마지막으로 9월 A매치 기간 1986 멕시코, 1990 이탈리아, 1994 미국, 1998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 전설로 구성된 축구사랑나눔FC(대표 김주성)와 함께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풋볼 페스타'가 개최된다.

역대 축구 전설들이 영덕 지역 축구동호인과 자선경기를 펼치고 사인행사와 유소년 축구 클리닉 등, 영덕군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자선경기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영덕군 유-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기부 예정이다.

'풋볼 페스타'는 일반적 축구 대회가 아닌 참가 선수,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다. 꿈나무 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지역 스포츠 경제 효과, 홍보, 명소 관광, 역사와 문화, 레저 산업까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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