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엄마 사망보험금 수령자가 너야"…친동생에 흉기 휘두른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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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사망 보험금 문제로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3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15분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부친 집을 찾아 부친과 함께 사는 동생 B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찔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보험금은 1억 원이 조금 안 된다"며 "A씨에 대해 늦어도 내일 아침까지 영장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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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사망 보험금 문제로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3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15분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부친 집을 찾아 부친과 함께 사는 동생 B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찔렀습니다.
부친은 B씨를 데리고 곧장 병원으로 데려갔으며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을 떠나 자신이 살던 서울 거주지로 이동했습니다. 그는 1억 원 가량의 모친 사망보험금 수령자가 동생으로 된 것에 항의하고자 찾았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친척이 신고해 경찰은 전날 오후 A씨를 서울지역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보험금은 1억 원이 조금 안 된다"며 "A씨에 대해 늦어도 내일 아침까지 영장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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