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마다 쇼코, 불임 치료 성공...둘째 체외 수정으로 임신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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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마다 쇼코(37)가 체외 수정에 성공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2차 체외 수정이 성공했음을 알리는 해시태그 '임신 촉진 치료' 등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녀의 임신 소식에 "체외 수정이나 불임 치료를 밝은 모습으로 발표하는 것이 굉장히 멋지다", "체외 수정이나 불임 치료의 이미지가 좋아져 가는 계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등 일본 네티즌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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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하마다 쇼코(37)가 체외 수정에 성공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1일 하마다 쇼코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그는 2차 체외 수정이 성공했음을 알리는 해시태그 '임신 촉진 치료' 등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녀는 "임신이 안정적인 시기라고 생각하지 않아 이렇게 공지를 드립니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따뜻한 메시지 감사합니다. 임신 소식을 발표했을 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힘이 많이 났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마다 쇼코는 2020년 6월 온라인콘텐츠 크리에이터 카부킨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2월 불임 치료 끝에 체외수정을 통해 첫 아이를 출산했다. 그녀는 해당 게시물에 "첫 아이와 달리 입덧이 힘들고 매일 육아로 바쁘지만, 건강하게 지내고 싶습니다"라며 "여러분, 더우시더라도 몸조심하세요"라며 마무리했다.
그녀의 임신 소식에 "체외 수정이나 불임 치료를 밝은 모습으로 발표하는 것이 굉장히 멋지다", "체외 수정이나 불임 치료의 이미지가 좋아져 가는 계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등 일본 네티즌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하마다 쇼코는 2003년부터 레이스 퀸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DVD와 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마나베 형사 사건부', '점쟁이 텐진'에 출연했으며 TV도쿄의 '사신의 발라드'에서는 드라마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서도 활약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하마다 쇼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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