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공론화 토론회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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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시민 공론화 토론회가 무산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장과 주철현 의원이 합의한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관련 시민 공론화 토론회가 무산됐다.
앞서 여수 웅천신도심 지역의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변경을 위해 '여수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주민 청구에 의해 발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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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시민 공론화 토론회가 무산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장과 주철현 의원이 합의한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관련 시민 공론화 토론회가 무산됐다.
주 의원은 "지역공동체의 대립과 난맥상을 대화와 타협의 공론장인 시민토론회로 이끌어서 풀어내는 일이 지역 정치인의 역할이고, 이것이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풀어가는 지방자치 본래의 모습이라고 믿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앞서 여수 웅천신도심 지역의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변경을 위해 '여수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주민 청구에 의해 발안된 바 있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심사 후 표결했으며 결과는 반대표가 더 많아 부결됐다.
이후 24일 여수시 본회의가 열리기 직전까지 의장 또는 재적 의원 3분의 1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본회의 부의가 가능했지만, 요구 의원수 부족으로 본회의 부의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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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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