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젓가락질 실력에 속상 “외국인과 똑같으면 어떡해”(내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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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하자' MC들과 다니엘, 줄리안의 젓가락질 배틀이 펼쳐진다.
8월 2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젓가락질 때문에 헤어질 위기에 처한 커플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젓가락질 잘해야만 결혼하나요?' 사연을 듣던 줄리안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쇠젓가락을 써봤다"면서 칼국수를 먹다가 자꾸만 면발이 미끄러져서 놓치지 않게 힘을 주느라 다음 날 팔에 근육통까지 왔다는 굴욕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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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내편하자' MC들과 다니엘, 줄리안의 젓가락질 배틀이 펼쳐진다.
8월 2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젓가락질 때문에 헤어질 위기에 처한 커플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젓가락질 잘해야만 결혼하나요?’ 사연을 듣던 줄리안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쇠젓가락을 써봤다”면서 칼국수를 먹다가 자꾸만 면발이 미끄러져서 놓치지 않게 힘을 주느라 다음 날 팔에 근육통까지 왔다는 굴욕 사연을 털어놨다.
줄리안은 이후 이를 악 물고 젓가락질을 배웠다면서 "지금은 젓가락으로 파리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강한 자신감을 엿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한국인들도 어려워하는 젓가락질 최고난도 음식인 콩자반, 메추리알, 메밀묵을 준비,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줄리안과 비슷한 기록으로 하위권을 차지한 풍자는 “외국인이랑 똑같으면 어떡해”라며 속상해했다는 후문이다.(사진=U+모바일tv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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