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올인2' 드라마 제작에 500억 제작비 MOA

김동찬 기자 2023. 8. 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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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모터스는 지난달 31일 드라마작가 최완규 작품의 올인2에 케이팝모터스 제품을 소품으로 등장시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A)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번 MOA를 통해 24부작 올인2에 5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글로벌시장에 한류K콘텐츠 보급은 물론, 자사의 전 제품을 드라마 소품에 등장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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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케이팝모터스는 지난달 31일 드라마작가 최완규 작품의 올인2에 케이팝모터스 제품을 소품으로 등장시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A)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번 MOA를 통해 24부작 올인2에 5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글로벌시장에 한류K콘텐츠 보급은 물론, 자사의 전 제품을 드라마 소품에 등장시키기로 했다.

올인2의 최완규 작가는 허준‧주몽‧아이리스‧종합병원‧야망의전설‧올인 등으로 드라마의 한류 열풍을 이끈 대표적인 작가다.

올인2(가제 Not Over)는 현재 4부작의 시나리오를 마친 상태다. 내년 상반기 중 오징어게임 등으로 한류드라마를 성공시킨 넷플릭스(Netflix) 등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케이팝모터스 측은 "드라마 올인2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촬영세트장 설치를 할 수 있는 대지를 준비한 상태"라며 "제주도 및 전주시에서 촬영유치 협조 공문을 받았으며, 기타 지자체 등에서도 촬영유치를 적극적으로 하고자 나서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팝모터스는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전세계 기후협약국가 84개국에 1만5550개의 대규모 전시판매장 설치에 나서며 내년 하반기 내 나스닥 증권시장 상장을 목표한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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